'일타 스캔들' 정경호, 전도연 집 건물주 됐다 "월세 반값"

윤효정 기자 2023. 2. 5. 2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타 스캔들' 정경호가 전도연을 위해 '플렉스' 했다.

5일 밤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연출 유제원) 8회에서 최치열(전도연 분)이 남행선(전도연 분)의 건물의 새 주인이 됐다.

최치열은 남행선의 반찬가게에 필요한 에어컨을 선물했고, 건물을 사들여 월세를 반값으로 깎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캡처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일타 스캔들' 정경호가 전도연을 위해 '플렉스' 했다.

5일 밤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연출 유제원) 8회에서 최치열(전도연 분)이 남행선(전도연 분)의 건물의 새 주인이 됐다.

최치열은 남행선의 어머니의 위패가 있는 절을 찾은 뒤 "정말 신기하다, 모녀가 내 끼니를 해결해주고 있잖아, 이 넓은 서울 하늘 아래에 이게 확률적으로 가능한 일이냐"라고 했다.

남행선에게 떨렸던 기억을 떠올리며 최치열은 "자세히 보니 이모님하고 닮았더라고, 그래서 마음이 갔던 거야 본능적으로 끌린 거지, 어쨌든 나 결초보은하고 싶어 아니 그래야 해. 그 집에 제일 필요한 게 뭐가 있을까"라고 혼잣말을 했다.

최치열은 남행선의 반찬가게에 필요한 에어컨을 선물했고, 건물을 사들여 월세를 반값으로 깎았다.

최치열은 지동희(신재하 분)에게 "에어컨은 잘 전달했냐, 그리고 새 건물주 나인 줄 모르게 해라"라고 말했다.

최치열은 남행선의 집을 찾아가서 에어컨이 생긴 소감을 물었다. 남행선은 "찜찜하다,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좀 이상하지 않냐"라고 의외의 대답을 내놓기도. 최치열은 "좋은 일 아닌가, 좋은 일이니까 파티를 하자"라며 고급 레스토랑에 남행선의 가족을 데리고 갔다.

ich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