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사격 국가대표, PD 말에 승부욕 생겨 도전”(미우새)

박정민 2023. 2. 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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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이 실용 사격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월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민경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김민경은 실용 사격 국가대표로 대회에 출전했다.

김민경은 "가만히 서서 쏘는 게 아니라 움직이면서 타깃을 맞추는 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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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김민경이 실용 사격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월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민경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김민경은 실용 사격 국가대표로 대회에 출전했다. 김민경은 "가만히 서서 쏘는 게 아니라 움직이면서 타깃을 맞추는 거다"고 설명했다.

김민경은 "맞았을 때 희열이 (엄청나다)"라며 "처음엔 안 하려고 했다. 잘하지도 못하고, 선수들이 많은데 어설프게 하는 것보다 안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PD님이 안 될 수도 있다고 하니까 (승부욕을) 건드리더라. 시도를 했는데 정말 운 좋게 자격을 따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엔 격투기에 빠졌다고. 김민경은 "격투기를 배웠는데 '순정 파이터'에 들어가면서 격투기를 다시 시작해 볼까 싶다"고 전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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