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김소은, 김승수에 “우리 결혼해요” 프러포즈→전처 김경화와 삼자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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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이 김승수에게 청혼했다.
5일(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신무영의 전처 오희은(김경화)가 신지혜(김지안)와 만났다.
이날 신지혜는 오희은과 함께한 자리에서 신무영에게 전화를 걸어 오희은을 바꿔준다.
그리고 그 순간 신지혜와 오희은이 집으로 들어왔고, 오희은은 신무영을 향해 "보고 싶었어 여보"라고 인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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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이 김승수에게 청혼했다.
5일(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신무영의 전처 오희은(김경화)가 신지혜(김지안)와 만났다.
이날 신지혜는 오희은과 함께한 자리에서 신무영에게 전화를 걸어 오희은을 바꿔준다. 오희은은 “무영씨 우리 지혜가 너무 예쁜 숙녀가 됐네? 많이 보고 싶었어 여보”라고 말했고, 신무영은 전화를 끊는다.
신무영은 김소림(김소은)에게 “미움조차 남아있지 않은 남”이라고 하며 오희은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이후 신무영은 김태주(이하나)와 이상준(임주환), 김건우(이유진)와 장현정(왕빛나)와 파티를 즐긴 후 김소림과 함께 집으로 돌아온다. 1분만 눈을 감고 있어달라는 부탁을 한 뒤 나타난 신무영은 김소림에게 반지를 끼워줬고, 김소림은 눈물을 글썽이며 “우리 결혼해요. 나 지금 청혼하는 거예요”라고 한다.
그리고 그 순간 신지혜와 오희은이 집으로 들어왔고, 오희은은 신무영을 향해 “보고 싶었어 여보”라고 인사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진짜 뻔뻔하다”, “무영아 지혜도 내쫓아 그냥”, “아파서 먹는 약도 아닌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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