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민경, 허벅지 씨름 최강자 등극… 딘딘→서장훈 이어 신동엽까지 K.O!

차혜린 2023. 2. 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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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민경이 허벅지 씨름 최강자(?)로 등극했다.

스포츠를 다 섭렵한 매니아(?) 답게 허벅지 씨름도 예능 내 최고로 손꼽히기도 한 김민경이다.

그러자 신동엽은 솔깃하며 "저랑하면 어떠냐, 제가 의외로 통뼈다"라며 김민경과 허벅지 씨름에 나섰다.

허벅지 씨름 구도 앉은 김민경과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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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민경이 허벅지 씨름 최강자(?)로 등극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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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개그우먼 김민경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서장훈은 김민경의 사격 국가대표 소식을 전했다. 김민경은 "보통 잘 아시는 사격이 아니라, 실용사격이라는 종목이다. 가만히 서서 쏘는게 아니라 움직이면서 타겟을 맞추는거다. 저게 맞았을 때 희열이 있다"라고 말했다.

김민경은 "처음엔 안 하려고 했다. 선수들도 있고. PD님이 안될 수도 있다 하는 말에 자극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격투기에도 빠졌다고. 그는 "그 전에 배웠는데, 이번에 '순정파이터'라는 프로그램하다가 격투기를 다시 해보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스포츠를 다 섭렵한 매니아(?) 답게 허벅지 씨름도 예능 내 최고로 손꼽히기도 한 김민경이다. 허벅지 씨름 유경험자 서장훈 역시도 "제가 민경 씨랑 허벅지 씨름을 해봤는데, '얼마나 잘하겠어' 했는데 진짜 잘한다"라고 인정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솔깃하며 "저랑하면 어떠냐, 제가 의외로 통뼈다"라며 김민경과 허벅지 씨름에 나섰다.

허벅지 씨름 구도 앉은 김민경과 신동엽. 김민경은 신동엽에게 "힘 주신거냐. 진짜로 하면 되겠냐"고 묻더니 곧바로 신동엽의 허벅지를 벌려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귀까지 빨개지며 김민경의 힘을 인정했다. 서장훈은 "제가 살면서 그런 느낌 받아본적이 몇 번 없는데, 진짜 세다"라고 말하자, 김민경은 "저는 이런 말 들으면 희열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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