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한전, 나란히 4위로 점프..."봄 배구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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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GS칼텍스가 페퍼저축은행을 완파하고 4위에 안착했습니다.
GS칼텍스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트레이드 때 전 소속팀 GS 칼텍스전 출전 불가 조항으로 논란을 빚은 리베로 오지영은 경기를 뛰지 않았습니다.
인삼공사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선 GS칼텍스, 봄 배구를 향한 희망을 키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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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배구 GS칼텍스가 페퍼저축은행을 완파하고 4위에 안착했습니다.
한국전력도 4연승을 달리며 4위로 올라섰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GS칼텍스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지난번 승리를 내준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을 완파했습니다.
모마와 강소휘는 36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트레이드 때 전 소속팀 GS 칼텍스전 출전 불가 조항으로 논란을 빚은 리베로 오지영은 경기를 뛰지 않았습니다.
인삼공사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선 GS칼텍스, 봄 배구를 향한 희망을 키우게 됐습니다.
[안혜진 / GS칼텍스 세터 : 아직 승점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서 앞으로 남은 경기를 저희가 어떻게 3점을 어떻게 가져오냐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중심 잘 잡아서 좋은 플레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남자부에서는 한국전력이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1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27점을 올린 타이스의 만점 활약에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서재덕 / 한국전력 아웃사이드 히터 : 연승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 의미를 크게 두고 있고요. 팀에 최대한 도움이 되려고 노력했던 게 좋은 성과를….]
4연승을 이어간 한국전력은 4위로 올라서며 3위 우리카드를 턱밑까지 따라잡았습니다.
YTN 이지은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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