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밀함 부족' 나폴리, 스페치아와 0-0 균형 (전반 종료)

한유철 기자 2023. 2. 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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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가 경기를 주도했지만, 세밀한 마무리를 하지 못하며 균형을 깨지 못했다.

나폴리는 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라스페치아에 위치한 스타디오 알베르토 피코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21라운드에서 스페치아와 0-0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전반 9분 하프 스페이스 왼쪽에서 마리오 후이가 얼리 크로스를 시도했고 이 공은 칼다라의 가슴에 맞고 골대 오른쪽으로 아슬아슬하게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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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나폴리가 경기를 주도했지만, 세밀한 마무리를 하지 못하며 균형을 깨지 못했다.


나폴리는 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라스페치아에 위치한 스타디오 알베르토 피코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21라운드에서 스페치아와 0-0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나폴리는 4-3-3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로사노, 오시멘, 크바라츠헬리아, 앙기사, 로보트카, 지엘린스키, 로렌조, 라흐마니, 김민재, 마리오 후이가 선발로 나섰고 메렛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이에 맞선 스페치아는 3-5-2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베르데, 쇼무로도프, 레차, 아구델로, 부라비아, 에스포지토, 아미앙, 니콜라우, 칼다라, 암파두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드롱고프스키가 골문을 지켰다.


스페치아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3분 센터 서클에서 공을 탈취한 후 역습을 전개했고 아구델로가 드리블로 박스 앞까지 돌파한 후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위로 벗어났다. 스페치아가 위기를 넘겼다. 전반 9분 하프 스페이스 왼쪽에서 마리오 후이가 얼리 크로스를 시도했고 이 공은 칼다라의 가슴에 맞고 골대 오른쪽으로 아슬아슬하게 벗어났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디 로렌조가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나폴리가 기세를 이었다. 전반 16분 하프 스페이스 왼쪽에서 마리오 후이의 패스를 받은 지엘린스키가 간결한 드리블 돌파 후 과감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정면으로 향했다. 나폴리가 계속해서 압박했다. 전반 23분 하프 스페이스 왼쪽에서 마리오 후이가 얼리 크로스를 시도했고 이를 오시멘이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수비에 맞고 골대 위로 벗어났다.


이후에도 분위기는 나폴리가 주도했다. 측면을 활발하게 활용하며 상대 수비를 공략하고 빠른 전환 패스로 기회를 모색했지만, 탄탄한 스페치아의 수비를 뚫기엔 역부족이었다. 나폴리가 아쉬운 기회를 놓쳤다. 전반 36분 박스 왼쪽에서 공을 잡은 크바라츠헬리아가 개인 기량으로 돌파 후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나폴리가 공세를 펼쳤다. 전반 42분 박스 앞에서 김민재의 패스를 받은 로사노가 터닝 후 과감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위로 벗어났다. 이후에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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