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청보호 실종 선원들 무사귀환 기원"

임종명 기자 2023. 2. 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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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5일 전남 신안 해역에서 전복된 청보호 실종 선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어선 청보호가 전복되어 3분이 구조되었지만 9분이 실종 상태라고 한다. 갑작스럽게 들려온 사고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가눌 수 없다. 선원들이 무사 귀환하기만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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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뉴시스] 이영주 기자 = 5일 오후 전남 신안군 임자도 주변 해상에 청보호가 전복돼있다. 2023.02.05. leey2578@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전남 신안 해역에서 전복된 청보호 실종 선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어선 청보호가 전복되어 3분이 구조되었지만 9분이 실종 상태라고 한다. 갑작스럽게 들려온 사고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가눌 수 없다. 선원들이 무사 귀환하기만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실종된 9분의 선원이 꼭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간절하게 기원한다"며 "갑작스런 사고 소식에 놀라 초조하게 구조 소식만을 기다리고 계실 가족분들에게도 깊은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정부를 향해서는 "모든 자원을 동원해 구조에 온힘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 민주당도 당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돕겠다. 거듭 선원들이 가족에게 무사히 돌아오실 수 있기를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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