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승수, 김소은에 “전처=정말 완벽한 남…신경 안써도 된다”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2. 5. 21: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승수 김소은 사진=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승수가 전처를 의식하는 김소은에 신뢰를 줬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이하 ‘삼남매’)에서는 신무영(김승수 분)이 오희은(김경화 분)의 연락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림(김소은 분)은 신무영과 부친 김행복(송승환 분)을 만나기 위해 함께했다.

그는 차 안에서 긴장하는 신무영을 보며 긴장을 풀어줬다. 그러던 중 신지혜(김지안 분)에게 전화가 왔다.

전화를 받은 신무영은 연락을 끊으려고 했으나, 전처 오희은이 전화를 받아 놀란 기색을 보였다.

오희은은 “우리 지혜가 너무 예쁜 숙녀가 됐네. 많이 보고 싶었어. 여보”라고 말했다.

이어 “언제 우리 셋이서 같이 한 번”이라고 덧붙였고, 신무영은 전화를 끊었다.

이에 표정이 굳은 김소림을 본 신무영은 “소림 선생님, 신경 안 쓰셔도 된다”라고 짚었다.

김소림은 “종종 연락하고 지내셨나 봐요”라고 말을 꺼냈고, 신무영은 “아니다, 전혀 연락하는 사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김소림은 “외국에 계신다고 지예 씨한테 들었던 것 같은데, 한국 오셨나봐요”라고 물었다.

신무영은 “지예를 만난 것 보니 그런 것 같다”라고 답했고, 김소림은 “통화해야 하는 거면 하시고 아빠는 다음에 만나라”고 말했다.

이에 신무영은 재차 “이제 미움조차 남아있지 않은 정말 완벽한 남이다. 신경쓰지 않으셔도 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내가 약속하겠다”라고 김소림의 손을 잡았고, 김소림은 “그럼요, 신경 안쓸게요”라고 이야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