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경부고속도로서 고속버스·자전거 추돌…치매 80대 노인 숨져
박건영 기자 입력 2023. 2. 5. 20:57 수정 2023. 2. 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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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5시2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옥산휴게소 앞 1차로에서 고속버스가 자전거를 몰던 A씨(80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옥산휴게소 하이패스 나들목을 통해 고속도로로 진입했다.
경찰은 사고 1시간여 전에도 자전거를 타고 고속도로에 진입하려고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가족에게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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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5시2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옥산휴게소 앞 1차로에서 고속버스가 자전거를 몰던 A씨(80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옥산휴게소 하이패스 나들목을 통해 고속도로로 진입했다.
경찰은 사고 1시간여 전에도 자전거를 타고 고속도로에 진입하려고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가족에게 인계했다.
경찰은 "A씨가 치매를 앓고 있다"는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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