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목 조른 카세미루, 리그 3경기 결장… 일정 보면 안도의 한숨

한재현 2023. 2. 5. 2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세미루가 순간 화를 참지 못하고, 2주 만에 결장해야 한다.

맨유는 5일 0시(한국 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2-1로 승리와 함께 3위로 올라섰지만 웃을 수 없었다.

카세미루는 차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에 나설 수 없다.

맨유는 카세미루 없이 오는 9, 12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2연전, 19일 레스터 시티와 리그 3연전을 치러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카세미루가 순간 화를 참지 못하고, 2주 만에 결장해야 한다. 일정을 본다면 한편으로 다행일 수 있다.

맨유는 5일 0시(한국 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2-1로 승리와 함께 3위로 올라섰지만 웃을 수 없었다. 카세미루가 경기 도중 팰리스 윌 휴스의 목을 졸라 퇴장 당했다.

카세미루는 차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에 나설 수 없다. 3위 수성은 물론 2위 맨체스터 시티와 선두 아스널 추격하는 맨유 입장에서 힘이 빠진다. 카세미루가 중원은 물론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그가 빠질 3경기 상대가 강팀들이 아닌 점에서 다행이다. 맨유는 카세미루 없이 오는 9, 12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2연전, 19일 레스터 시티와 리그 3연전을 치러야 한다. 두 팀 모두 중하위권으로 추락했고, 맨유와 전력 차는 커 부담은 덜하다.

맨유는 리그 3연전 중간에 치를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와 UEFA 유로파리그 녹아웃라운드 2연전을 앞두고 있다. 유로파리그 우승도 노리는 맨유 입장에서 카세미루를 체력적으로 아낀 채 쓸 수 있다.

카세미루 퇴장은 오히려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 맨유는 위기를 기회로 잘 이용해 리그와 컵 대회 모두 승승장구할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