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 데이비스컵 사상 첫 2년 연속 16강‥벨기에에 대역전승

이명노 nirvana@mbc.co.kr 2023. 2. 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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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자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가 대항전인 데이비스컵에서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16강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데이비스컵 최종본선 진출전에서 종합 점수 3대2로 벨기에를 꺾으면서 사상 첫 2년 연속 세계 16강이자, 통산 5번째 데이비스컵 파이널스에 올랐습니다.

데이비스컵 파이널스는 오는 9월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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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같은 대역전극 완성한 한국, 2년 연속 데이비스컵 16강 진출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우리 남자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가 대항전인 데이비스컵에서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16강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데이비스컵 최종본선 진출전에서 종합 점수 3대2로 벨기에를 꺾으면서 사상 첫 2년 연속 세계 16강이자, 통산 5번째 데이비스컵 파이널스에 올랐습니다.

어제 1,2단식을 모두 패배했지만, 오늘 송민규와 남지성이 복식에서 승리했고 3단식에서 권순우, 4단식에서 홍성찬이 연거푸 승리하며 대역전극을 완성했습니다.

데이비스컵 파이널스는 오는 9월 열립니다.

이명노 기자(nirva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452158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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