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종민·나인우·유선호, 조업에 분노 "맞을래?"[★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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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이 김 조업에 분노를 표출했다.
1박 2일 고인물로 새벽 조업의 어려움을 누구보 잘 알고 있는 김종민은 물론, 나머지 멤버들도 역대 최악의 조업을 피하기 위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김종민은 엘리베이터에 숨겨놨던 호패를 키 큰 나인우에게 걸리고 말았고, 김 조업에 나서게 됐다.
최종 호패 레이스 결과, 김종민, 나인우, 유선호가 김 3만장 조업 벌칙에 당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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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나이는 떡국 숫자에 불과하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한겨울 혹한기 속 김조업 3만장 채취 벌칙을 걸고, 서로의 호패를 쟁탈해야 하는 레이스를 펼쳤다. 1박 2일 고인물로 새벽 조업의 어려움을 누구보 잘 알고 있는 김종민은 물론, 나머지 멤버들도 역대 최악의 조업을 피하기 위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대결을 펼쳤다.
멤버들은 자신의 호패는 숨기면서 다른 멤버의 호패는 찾아내야 했다. 첫 순서로 유선호가 비품 뒤에 자신의 호패를 숨긴 가운데, 다음 차례인 딘딘은 순식간에 정수기를 분해해 그 속에 자신의 호패를 넣고 닫아버렸다. 그런데 직후 김종민은 딘딘이 선택한 정수기의 물 버리는 통에 자신의 호패를 숨겼고, 연정훈 역시 같은 곳을 선택해 김종민의 호패를 발견했다.
또한 연정훈이 호패를 다시 숨기러 간 곳은 다름아닌 유선호의 호패가 정확히 위치한 장소였고, 좁은 틈 때문에 유선호의 호패를 눈치채지 못하면서 두 사람의 호패는 나란히 뭉쳐 있게 됐다. 이후 나인우 역시 딘딘과 김종민의 호패가 있는 정수기에 호패를 숨기게 됐고, 같은 장소에 숨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엘리베이터에 숨어서 승강기 천장의 틈새에 자기 호패를 숨겨놓고 나왔다. 하지만 김종민은 엘리베이터에 숨겨놨던 호패를 키 큰 나인우에게 걸리고 말았고, 김 조업에 나서게 됐다. 최종 호패 레이스 결과, 김종민, 나인우, 유선호가 김 3만장 조업 벌칙에 당첨됐다.
혹독한 추위에 세 사람은 연신 다리와 허리 통증, 추위를 호소했다. 그 순간, 양조장에 김을 채취하는 경운기가 등장했다. 자신들이 몇 시간을 해야 수확할 수 있는 양의 김이 단 몇 분만에 모이는 것을 본 세 사람은 울분을 터뜨렸다. 김종민은 억울함에 "우리를 왜 손으로 시킨 거예요"라며 제작진을 원망했고, 제작진은 "전통 방식으로 체험해보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종민은 "정통으로 맞아 볼래"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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