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시내버스 화재 발생…기사·승객 등 7명 대피

김도현 기자 2023. 2. 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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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낮 12시 25분께 세종시 연서면 월하리의 한 도로에 있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22명을 투입, 14분 만에 진화했다.

불로 시내버스 1대가 타 소방서 추산 11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버스 기사 및 탑승객 등 7명은 차량에서 탈출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차량 미션 과열에 의한 가연물에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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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낮 12시 25분께 세종시 연서면 월하리의 한 도로에 있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나 14분 만에 꺼졌다.(사진=세종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5일 낮 12시 25분께 세종시 연서면 월하리의 한 도로에 있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22명을 투입, 14분 만에 진화했다.

불로 시내버스 1대가 타 소방서 추산 11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버스 기사 및 탑승객 등 7명은 차량에서 탈출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차량 미션 과열에 의한 가연물에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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