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view] '매직넘버 2' 우리은행, 박혜진-김단비

아산/배승열 2023. 2. 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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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온 정규리그 우승.

아산 우리은행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69-59로 승리했다.

우리은행 박혜진은 35분 24초 동안 3점슛 2개를 엮어 13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매직넘버 '2'를 남겨둔 우리은행의 앞으로의 일정은 원정 3연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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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배승열 기자] 눈앞에 온 정규리그 우승.

아산 우리은행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69-59로 승리했다.

1위 우리은행은 19승 4패로 매직 넘버를 ‘2’로 줄였다.

우리은행 박혜진은 35분 24초 동안 3점슛 2개를 엮어 13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특히 개인 통산 3점슛 700개(WKBL 6호)를 달성하는 기쁨도 누렸다.

박혜진은 "당연히 기분이 좋고, 그만큼 경기를 많이 뛰고 동료들이 기회를 만들어줬기에 세운 기록이다. 더 좋은 성공률, 슛 감을 보여드리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대기록을 이야기했다.

우리은행 김단비는 35분 58초 동안 19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3점슛 8개를 던져 5개를 성공, 좋은 슛 컨디션을 자랑했다.

김단비는 "원래 내가 잘하는 것이 돌파나 치고 나가는 부분이다. 그런데 체력이 떨어지다보니깐 오히려 슛을 더 많이 쏜 거 같다"고 슛 컨디션을 말했다.

매직넘버 '2'를 남겨둔 우리은행의 앞으로의 일정은 원정 3연전이다.

김단비는 "조금 아쉽다. 선수들도 세고 있었다. 그래도 원정에서 하는 것도 우승이니깐 기분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영상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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