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엄홍길, 3년만 네팔 방문→뜨거운 관심 ‘산악인의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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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이 네팔에서 인기를 자랑했다.
2월 5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제2의 고향' 네팔로 떠난 산악인 엄홍길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출국 전날 엄홍길은 "네팔 지부, 네팔 학교 학생들에게 줄 선물들을 준비했다. 네팔이 저한테는 제2의 고향이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네팔에 도착한 엄홍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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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엄홍길이 네팔에서 인기를 자랑했다.
2월 5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제2의 고향' 네팔로 떠난 산악인 엄홍길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 1988년부터 2007년까지 19년간 히말라야 8,000m급 16좌를 완등한 엄홍길. 히말라야 정상에 오르내릴 때마다 산에게 감사함을 느낀 그는 재단을 만들게 됐다. 2010년 4,000m 고도 팡보체 마을을 시작으로, 타르푸, 룸비니, 비렌탄티, 다딩, 산티골리 등 현재까지 19개의 학교를 설립했다.
출국 전날 엄홍길은 "네팔 지부, 네팔 학교 학생들에게 줄 선물들을 준비했다. 네팔이 저한테는 제2의 고향이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네팔에 도착한 엄홍길. 한국인들부터 네팔 현지인들까지, 모두가 그를 알아봐 눈길을 끌었다. 그야말로 '산악인의 아이돌'이었다.(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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