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UAE에 현지 캠퍼스 설립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중동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한다.
5일 KAIST에 따르면, KAIST는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칼리파대학과 함께 KAIST 현지 캠퍼스를 설립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KAIST는 칼리파대학과 함께 공동연구센터를 운영 중인데, 최근 정상 외교를 계기로 양측이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KAIST 관계자는 "아람코와의 협력은 아직 초기 단계에서 논의 중"이라며 "중동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중동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한다.
5일 KAIST에 따르면, KAIST는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칼리파대학과 함께 KAIST 현지 캠퍼스를 설립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KAIST 관계자는 “칼리파대에 설립 제안서를 보내고 검토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양측의 협력은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중동 방문을 통해 속도가 붙었다. 윤 대통령은 최근 UAE를 국빈 방문해 300억달러에 달하는 한국 투자유치를 이끌어낸 바 있다. KAIST는 칼리파대학과 함께 공동연구센터를 운영 중인데, 최근 정상 외교를 계기로 양측이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KAIST는 또다른 중동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협력 강화도 모색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기업인 아람코와 다양한 협력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지 캠퍼스를 포함해 KAIST 본교에 아람코 관련 학과를 설치하는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AIST 관계자는 “아람코와의 협력은 아직 초기 단계에서 논의 중”이라며 “중동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 아모레가 700억 들여 제주에 茶 생산기지 만든 이유는
- [단독] “X발놈이” 공영홈쇼핑 직원에 폭언 일삼은 ‘슈퍼乙’ 뉴월드통상 회장
- 백종원 레시피로 140만명 몰린 안동 축제… 김밥에 뭘 넣었길래?
- 선생님 “이게 사건의 시발점이에요” 학생 “왜 욕해요?”
- 삼성전자, 또 1년 중 최저가… 한종희 부회장 1억원대 평가 손실
- 합병 앞둔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은 거취 걱정에 뒤숭숭
- [위성으로 본 경제] 세계 최대 삼바 CDMO 공장, 얼마나 지었나
- [똑똑한 증여] 부모·자식 아파트 맞교환 차액 3억 이하면 증여세 ‘0원’
- 정권 바뀌자 해임된 지역 MBC 사장... 대법 “MBC가 4억 배상”
- 한 달에 매장 하나꼴 개점, 캐나다 커피 팀홀튼 미풍일까 돌풍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