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신임 대변인에 이도운

곽은산 2023. 2. 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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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통령실 대변인에 이도운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이 발탁됐다.

이 신임 대변인은 "용산으로 옮기면서 소통과 관련해 많은 이슈가 있고, 해결해야 할 문제도 있다"며 "언론과 소통하면서 풀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신임 대변인은 1990년 서울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 워싱턴 특파원과 정치부장, 부국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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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통령실 대변인에 이도운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이 발탁됐다.
대통령실 신임 대변인에 임명된 이도운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 연합뉴스
김은혜 홍보수석은 5일 브리핑에서 “정치·외교·사회 등 국내외 정세와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과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해왔다”며 “앞으로도 윤석열 대통령의 뜻을 정확히 전달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가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신임 대변인은 “용산으로 옮기면서 소통과 관련해 많은 이슈가 있고, 해결해야 할 문제도 있다”며 “언론과 소통하면서 풀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신임 대변인은 1990년 서울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 워싱턴 특파원과 정치부장, 부국장 등을 지냈다. 2017년 초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출마를 검토할 당시 서울신문을 떠나 대변인으로 활동하다 반 전 총장 불출마 결정 후 언론계로 복귀했다.

곽은산 기자 silve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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