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2002년 월드컵 레전드 중 조기축구 감독 나밖에 없어”(뭉찬2)

서유나 2023. 2. 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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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조기축구 감독직을 놓고 유쾌한 농담을 했다.

이날 안정환은 상대팀을 소개하며 감독이 "저와 2002년을 함께 한 멤버"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정환은 무엇보다 상대 팀이 "조기(팀 감독은) 아니"라며 "2002년 멤버 중 조기 축구 감독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 바지 감독은 나밖에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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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안정환이 조기축구 감독직을 놓고 유쾌한 농담을 했다.

2월 5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 78회에서는 현영민 감독이 이끄는 축구 팀이 어쩌다벤져스의 상대팀으로 등장했다.

이날 안정환은 상대팀을 소개하며 감독이 "저와 2002년을 함께 한 멤버"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정환은 그가 "수석코치(이동국)과도 친하고 이 팀을 맡은 지 7개월 만에 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냈다"면서 만만하지 않은 상대임을 밝혔다.

안정환은 무엇보다 상대 팀이 "조기(팀 감독은) 아니"라며 "2002년 멤버 중 조기 축구 감독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 바지 감독은 나밖에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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