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진동큰줄다리기 및 달맞이 행사' 참석

입력 2023. 2. 5. 19:55 수정 2023. 2. 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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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sdj@naver.com)]창원특례시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촌냇가에서 '진동큰줄다리기 및 달맞이'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진동큰줄다리기 및 달맞이 행사는 진동민속문화보존회(회장 이동인) 주관으로 마을주민 모두가 지역의 발전과 행운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행사는 삼국시대부터 시작됐다고 전해지는 큰줄다리기를 통해 사라져가는 전통을 계승하며 지역민의 단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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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 걱정 모두 날려 버리세요"

[석동재 기자(=창원)(035sdj@naver.com)]
창원특례시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촌냇가에서 '진동큰줄다리기 및 달맞이'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진동큰줄다리기 및 달맞이 행사는 진동민속문화보존회(회장 이동인) 주관으로 마을주민 모두가 지역의 발전과 행운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행사는 삼국시대부터 시작됐다고 전해지는 큰줄다리기를 통해 사라져가는 전통을 계승하며 지역민의 단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남표 창원시장이 진동큰줄다리기 및 달맞이 행사'에 참석했다. ⓒ창원시
지역민 모두가 달집을 태우며 지난해의 근심과 걱정은 모두 날려버리고 우리 이웃 및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날 축하공연, 노래자랑, 제례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해 민속놀이를 계승하고, 남녀노소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

[석동재 기자(=창원)(035sd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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