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얌야미, 밍크고래 먹방 논란에 사과→해당 영상 삭제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2. 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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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고래 먹방 유튜버 논란 사진=얌야미 인스타그램

유튜버 얌야미가 밍크고래 먹방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사과와 함께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얌야미는 지난달 자신의 유튜버 채널에 ‘두 달 기다린 밍크고래’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얌야미는 밍크고래 고기 먹방을 선보이며 극찬했다.

또한 “두 달을 기다린 밍크 고래는 멸치 냄새가 나고 식감이 정말 좋다” “두 달을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등의 말을 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우리나라에서 포획이 금지된 고래의 고기를 먹방하는 것에 대해 지적했다.

더불어 한 누리꾼은 “유튜버로서의 영향력을 생각해주셨으면 어떨까한다”라고 짚었다.

이에 얌야미는 “좋은 의견 감사드린다.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좀 더 많은 정보를 알아봤어야 하는데 그러하지 못했다”라며 “우리나라에서 약 120여 마리 정도가 불법 포획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인데, 이번 기회에 나 포함 많은 분이 고래 포획과 고래 고기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사과했다.

한편 현재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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