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장관, 美 헤리티지 창립자와 한미동맹 돌아봐

서영준 2023. 2. 5. 1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미국 방문을 계기로 4일(현지시간) 에드윈 퓰너 미 헤리티지재단 창립자를 접견하고 한미동맹, 역내 및 글로벌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장관은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의 발전상을 되짚어보면서 한미동맹의 든든한 우군이 돼준 퓰너 창립자와 미 정책 커뮤니티의 기여를 평가하고, 우리 인태전략 실행의 원년을 맞아 우리 외교정책에 대한 미 조야의 이해와 지지를 이끌어내는 데 계속해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미 일정 중 에드윈 퓰너 만나
협력관계 진전 위한 조언 당부
박진 외교부 장관(왼쪽)이 4일(현지시간) 미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의 에드윈 퓰너 창립자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박진 외교부 장관은 미국 방문을 계기로 4일(현지시간) 에드윈 퓰너 미 헤리티지재단 창립자를 접견하고 한미동맹, 역내 및 글로벌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장관은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의 발전상을 되짚어보면서 한미동맹의 든든한 우군이 돼준 퓰너 창립자와 미 정책 커뮤니티의 기여를 평가하고, 우리 인태전략 실행의 원년을 맞아 우리 외교정책에 대한 미 조야의 이해와 지지를 이끌어내는 데 계속해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 장관은 지난해 5월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격상된 것에 걸맞게 군사안보는 물론 경제안보,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진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미 정책 커뮤니티의 폭넓은 조언을 당부했다.

퓰너 회장은 한미동맹이 미국이 맺은 가장 모범적인 포괄적인 동맹이라고 평가하고, 글로벌한 차원에서 한미 관계의 포괄적 발전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