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장관, 美 헤리티지 창립자와 한미동맹 돌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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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미국 방문을 계기로 4일(현지시간) 에드윈 퓰너 미 헤리티지재단 창립자를 접견하고 한미동맹, 역내 및 글로벌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장관은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의 발전상을 되짚어보면서 한미동맹의 든든한 우군이 돼준 퓰너 창립자와 미 정책 커뮤니티의 기여를 평가하고, 우리 인태전략 실행의 원년을 맞아 우리 외교정책에 대한 미 조야의 이해와 지지를 이끌어내는 데 계속해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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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관계 진전 위한 조언 당부
박 장관은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의 발전상을 되짚어보면서 한미동맹의 든든한 우군이 돼준 퓰너 창립자와 미 정책 커뮤니티의 기여를 평가하고, 우리 인태전략 실행의 원년을 맞아 우리 외교정책에 대한 미 조야의 이해와 지지를 이끌어내는 데 계속해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 장관은 지난해 5월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격상된 것에 걸맞게 군사안보는 물론 경제안보,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진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미 정책 커뮤니티의 폭넓은 조언을 당부했다.
퓰너 회장은 한미동맹이 미국이 맺은 가장 모범적인 포괄적인 동맹이라고 평가하고, 글로벌한 차원에서 한미 관계의 포괄적 발전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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