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 김민재 등 나폴리 주전 총출동 … 스페치아전 승리 노린다

김정용 기자 2023. 2. 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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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가 김민재를 비롯한 주전 멤버를 총동원해 스페치아 원정 승리를 노린다.

5일(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부터 이탈리아 스페치아에 위치한 스타디오 알베르토 피코에서 스페치아와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21라운드를 갖는 나폴리의 선발 라인업이 킥오프 약 1시간 전 발표됐다.

미드필더와 공격수도 모두 주전이다.

스페치아의 주전 공격수 음발라 은졸라는 9골로 득점 공동 4위에 올라 있지만 나폴리전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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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나폴리).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나폴리가 김민재를 비롯한 주전 멤버를 총동원해 스페치아 원정 승리를 노린다.


5일(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부터 이탈리아 스페치아에 위치한 스타디오 알베르토 피코에서 스페치아와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21라운드를 갖는 나폴리의 선발 라인업이 킥오프 약 1시간 전 발표됐다.


김민재는 어김없이 선발로 배치돼 파트너 아미르 라흐마니와 호흡을 맞춘다. 두 센터백의 좌우에 마리우 후이, 조반니 디로렌초가 서고 골키퍼 알렉스 메레트까지 주전 수비진이 모두 출격한다.


미드필더와 공격수도 모두 주전이다.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 앙드레프랑크 잠보 앙기사, 피오트르 지엘린스키가 중원을 이루고 이르빙 로사노, 빅터 오시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공격진을 형성한다.


나폴리는 앞선 20경기에서 승점 53점을 따내며 2위 인테르밀란을 13점차로 따돌리고 선두 독주 중이다. 스페치아는 승점 18점에 그치며 강등권 바로 위인 17위다. 스페치아의 주전 공격수 음발라 은졸라는 9골로 득점 공동 4위에 올라 있지만 나폴리전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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