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해킹 조사… 정부 특별조사점검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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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LG유플러스 가입자 총 29만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 관련 '민관합동조사단'을 6일부터 '특별조사점검단'으로 확대·개편한다.
과기정통부는 특별조사점검단을 통해 LGU+ 사이버 침해 예방 및 대응과 보안 정책 등 전반적인 정보보호 대응체계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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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LG유플러스 가입자 총 29만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 관련 '민관합동조사단'을 6일부터 '특별조사점검단'으로 확대·개편한다.
과기정통부는 특별조사점검단을 통해 LGU+ 사이버 침해 예방 및 대응과 보안 정책 등 전반적인 정보보호 대응체계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과기정통부 홍진배 네트워크정책실장이 지휘하는 특별조사점검단은 KISA를 비롯해 네트워크보안, 모의해킹, 디지털 포렌식, 침해사고 분석 등 분야별 국내 보안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런 가운데 지난 1월 29일에 이어 2월 4일에 LGU+ 정보통신망에 대한 디도스 공격이 발생, 유선 인터넷 등 일부 이용자의 접속장애가 반복 발생한 상황이다.
이에 과기정통부 특별조사점검단은 최근 침해 사고에 대한 종합적인 원인 분석과 함께 LGU+의 사이버 침해 예방과 대응 관련 전반적인 체계와 문제점을 집중 점검 및 분석할 예정이다.
또 그 결과를 바탕으로 조치방안과 개선대책을 조속한 시일 내 제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LGU+ 측은 최고경영자(CEO)인 황현식 대표를 중심으로 네트워크부문장, 최고기술책임자(CTO),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 등 경영진이 참여하는 위기대응상황실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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