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인 스캔들’ 아미 해머 “13살 때 목사에게 성폭행 당해”[할리웃통신]

이혜미 2023. 2. 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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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 페티시 등 각종 성 추문으로 할리우드에서 퇴출된 배우 아미 해머가 과거 성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4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해머는 에어메일과의 인터뷰에서 "13살 때 목소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난 무력했고 대리인도 없었으며 스스로 성적인 상황을 통제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치명적인 불륜 스캔들에 휩싸였던 해머는 이 과정에서 상대 여성들에게 행한 폭언과 폭행은 물론 '식인 페티시'까지 폭로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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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식인 페티시 등 각종 성 추문으로 할리우드에서 퇴출된 배우 아미 해머가 과거 성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4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해머는 에어메일과의 인터뷰에서 “13살 때 목소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난 무력했고 대리인도 없었으며 스스로 성적인 상황을 통제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가학적인 성적 취향이 과거 당한 성적 학대에서 비롯됐다는 것.

앞서 치명적인 불륜 스캔들에 휩싸였던 해머는 이 과정에서 상대 여성들에게 행한 폭언과 폭행은 물론 ‘식인 페티시’까지 폭로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차기작 ‘샷건 웨딩’ 등 출연이 예정됐던 작품에서 하차하고 소속사에서 강제 퇴출된 해머는 극단적 생각을 한 적이 있다며 “바다로가 가능한 멀리 헤엄쳤다. 그대로 익사하거나 보트에 치이거나 상어에게 먹히길 바랐다”면서 심경을 고백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맨 프롬 엉클’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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