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외식사업 확대하나…한국맥도날드 인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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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이 한국맥도날드 인수를 추진한다.
5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동원그룹 지주사 동원산업은 지난달 17일 한국맥도날드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동원의 이번 한국맥도날드 인수 참여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대해 동원그룹 측은 "해당 사안 관련해서는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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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이 한국맥도날드 인수를 추진한다.
5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동원그룹 지주사 동원산업은 지난달 17일 한국맥도날드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다. 최근 1차 실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가격 협상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맥도날드가 매물로 나온 것은 6년 만으로 한국맥도날드 지분은 미국 본사가 100% 보유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동원의 이번 한국맥도날드 인수 참여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그간 식품·포장·물류 등 공격적인 M&A를 통해 몸집을 불려온 만큼 외식사업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단번에 규모를 키울 가능성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특히 주요 계열사들이 식자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만큼 외식업 진출로 계열사 간 시너지를 확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에 대해 동원그룹 측은 "해당 사안 관련해서는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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