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후난성 창사 고속도로서 차량 50대 추돌…16명 사망

김예슬 기자 2023. 2. 5. 1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후난성 창사시 쉬광 고속도로에서 5일(현지시간) 오후 5시께 50대가량의 차량이 충돌해 16명이 숨지고 66명이 다쳤다.

이날 신화통신 등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 창사시 소방구조대는 사고 직후 소방관 등 인력 182명과 차량 30대를 현장에 급파해 구조작업을 펼쳤다.

사고는 쉬광 고속도로 북쪽 방향에서 발생했으며, 차량 49대가 잇달아 추돌한 뒤 화재가 발생했다.

당국은 상황을 확인하고 사고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고 원인 밝혀지지 않아…구조 작업 진행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중국 후난성 창사시 쉬광 고속도로에서 5일(현지시간) 오후 5시께 50대가량의 차량이 충돌해 16명이 숨지고 66명이 다쳤다.(중국 인민일보 웨이보 갈무리).

중국 후난성 창사시 쉬광 고속도로에서 5일(현지시간) 오후 5시께 50대가량의 차량이 충돌해 16명이 숨지고 66명이 다쳤다.

이날 신화통신 등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 창사시 소방구조대는 사고 직후 소방관 등 인력 182명과 차량 30대를 현장에 급파해 구조작업을 펼쳤다.

사고는 쉬광 고속도로 북쪽 방향에서 발생했으며, 차량 49대가 잇달아 추돌한 뒤 화재가 발생했다. 많은 대형 트럭과 소형 승용차 등이 밀집해 있어 피해 규모도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사고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당국은 상황을 확인하고 사고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사고가 발생한 구간의 통행은 재개된 상태다.

yeseu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