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멜린다 딜론, 83세로 별세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2. 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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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사랑과 추억'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멜린다 딜론이 별세했다.

고인과 '사랑과 추억'으로 인연이 있는 바브라 스트라이샌드는 "그는 훌륭한 여배우였다. 편히 쉬길 기도한다"며 추모했다.

멜린다 딜론은 1963년 드라마 '디펜더스'로 데뷔해 '크리스마스 스토리'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캡틴 아메리카'(1990), '사랑과 추억'(1992), '매그놀리아'(2000)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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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린다 딜론. 사진 ㅣ‘매그놀리아’ 스틸
‘캡틴 아메리카’ ‘사랑과 추억’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멜린다 딜론이 별세했다. 향년 83세.

최근 CNN 등 현지 매체들인 멜린다 딜론이 지난 달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고인과 ‘사랑과 추억’으로 인연이 있는 바브라 스트라이샌드는 “그는 훌륭한 여배우였다. 편히 쉬길 기도한다”며 추모했다.

멜린다 딜론은 1963년 드라마 ‘디펜더스’로 데뷔해 ‘크리스마스 스토리’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캡틴 아메리카’(1990), ‘사랑과 추억’(1992), ‘매그놀리아’(2000)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지난 2013년 개봉한 ‘세상의 끝까지 21일’이 유작이 됐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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