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류필립 "♥미나, 1R 통과 못하면 혼난다고..용서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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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가수 류필립이 아내 미나를 두려워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는 '슬기로운 복가생활'과 '은밀한 이중생활'이 맞붙었다.
이어 공개된 복가생활의 정체는 데뷔 10년차 가수 류필립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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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는 '슬기로운 복가생활'과 '은밀한 이중생활'이 맞붙었다.
이날 복가생활과 이중생활은 이문세의 '휘파람'을 열창했다. 무대를 마친 후 연예인 판정단석의 박선주는 "복가생활은 R&B 발라드 계통에 있었을 것 같고. 이중생활 님은 아이돌 같다. 화음을 넣는데 너무 정확하게 넣더라. 깜짝 놀랐다. 팀에서 화음을 밪춰 본 경험이 있는 분 같다"라고 무대를 평했다. 결과는 49대 50로 이중생활의 승리였다. 한 표 차이의 명승부였던 것이다.
이어 공개된 복가생활의 정체는 데뷔 10년차 가수 류필립이였다. MC 김성주는 17살 연상 아내인 가수 미나와 의 결혼생활에 대해 물었다. 이에 류필립은 "저희 사이는 한결 같다. 미나 씨가 폴댄스도 하면서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 더 어려지고 예뻐지는 모습을 보니까 한결 같이 잘 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미나에게 영상 편지도 전했다. "사실 좀 무섭다. 1라운드 통과를 못하면 혼나기로 예정 되어 있었다. 조금 아쉽게 떨어졌으니까 용서해줘라. 저의 꿈을 위해서 내조해주는 와이프 고맙고 사랑한다"라며 애교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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