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만 재개봉 ‘타이타닉’ 예매율 1위…“매료시킬 것”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2. 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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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첫 개봉 이후 25년 만에 오는 8일 재개봉하는 할리우드 영화 '타이타닉: 25주년'(감독 제임스 카메론,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타이타닉: 25주년'은 세계 최고의 유람선 타이타닉호에서 피어난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로즈(케이트 윈슬렛)의 운명적인 사랑과 예상치 못한 비극을 그리며 개봉 당시 전세계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한 '타이타닉'을 4K 3D로 리마스터링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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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의 주요 장면. 사진 ㅣ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1998년 첫 개봉 이후 25년 만에 오는 8일 재개봉하는 할리우드 영화 ‘타이타닉: 25주년’(감독 제임스 카메론,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이타닉: 25주년’은 이날 오후 6시 기준 29.8%의 예매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타이타닉: 25주년’은 세계 최고의 유람선 타이타닉호에서 피어난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로즈(케이트 윈슬렛)의 운명적인 사랑과 예상치 못한 비극을 그리며 개봉 당시 전세계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한 ‘타이타닉’을 4K 3D로 리마스터링한 영화다.

카메론 감독은 지난 4일 MBC와 화상인터뷰에서 “영화는 마치 상록수 같다. ‘타이타닉’의 역사적인 이야기는 결코 진부해지지 않을 것이고 사람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관객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연출한 ‘타이타닉’은 개봉 당시 글로벌 흥행 수익 18억 4347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제7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등 총 11개 부문을 휩쓸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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