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만에 돌아온 '타이타닉', '슬램덩크' 꺾고 예매율 1위

김미화 기자 2023. 2. 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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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만에 돌아오는 '타이타닉: 25주년'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이타닉'은 이날 오후 6시 기준 3만 6495명이 예매하며 예매율 29.8%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돌아온 '타이타닉'은 박스오피스 1위 작품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17.4%)를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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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타이타닉'

25년 만에 돌아오는 '타이타닉: 25주년'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이타닉'은 이날 오후 6시 기준 3만 6495명이 예매하며 예매율 29.8%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돌아온 '타이타닉'은 박스오피스 1위 작품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17.4%)를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타이타닉'은 1997년 개봉 당시 글로벌 흥행 수익 18억 4347만 달러를 기록하며 글로벌 역대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작품. 이 기록은 기존에 1위를 기록하고 있던 '쥬라기 공원'의 9억 7816만 달러를 훌쩍 뛰어넘으며 말 그대로 흥행 신화를 새로 썼다.

이후 수많은 작품이 '타이타닉'의 아성에 도전했으나 12년간 1위 자리를 유지했고, 개봉 이후 25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여전히 역대 글로벌 흥행 순위 3위, 로맨스 영화 중에는 1위를 유지하며 그 명성이 이어가고 있다.

이에 25년 만에 다시 돌아온 '타이타닉'이 또 얼마나 많은 관객과 함께 할지 관심이 집중 된다.

4K 3D로 리마스터링되어 더욱 생생한 화면으로 돌아온 '타이타닉: 25주년'은 2월 8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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