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류필립 “지난해 대학 입학, 잔소리하다 동기들과 멀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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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이 35살에 대학 새내기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데뷔 10년차 가수 '미나 남편' 류필립이었다.
이어 "가수를 그만두고 대학로에서 연기를 1~2년 했는데, 미나 씨가 전문적으로 연기를 배우면 좋겠다고 해서 35살에 대학생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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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류필립이 35살에 대학 새내기가 됐다고 밝혔다.
2월 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 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들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첫 번째 무대는 슬기로운 복가생활과 은밀한 이중생활의 무대였다. 이들은 이문세의 '휘파람'을 선곡해 열창했다.
투표 결과 49대 50으로 승자는 은밀한 이중생활이었고, 아쉽게 탈락한 슬기로운 복가생활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데뷔 10년차 가수 '미나 남편' 류필립이었다. 그는 현재 댄스 트로트 그룹 K4로도 활동 중이다.
이날 류필립은 "연기 공부를 하고 있다"며 "서울예대 연기학과 22학번"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수를 그만두고 대학로에서 연기를 1~2년 했는데, 미나 씨가 전문적으로 연기를 배우면 좋겠다고 해서 35살에 대학생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 류필립은 "아내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세대 차이 많이 난다'고 놀리곤 했었는데 똑같이 겪고 있다. 어린 친구들이 샌드위치 하나로 끼니를 해결하는 걸 보면서 저도 모르게 잔소리를 하게 되더라. 그러다 아이들과 멀어졌다. 이 자리를 빌려 미안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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