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진선규 “무명생활 원동력? ♥아내 박보경과 동료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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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진선규가 무명생활을 견딜 수 있었던 이유를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진선규가 출연했다.
그러던 중 PD는 "사부님, 하나 더 있으시잖아요"라고 이야기했고, 진선규는 무언가 깨달은 듯 "'집사부일체'에 출연하게 된 이유가"라며 "곧 개봉하는 영화가 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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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진선규가 무명생활을 견딜 수 있었던 이유를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진선규가 출연했다.
이날 이대호는 진선규에게 “12년 무명생활이 힘들었을 건데”라며 원동력에 대해 질문을 했다.
그는 “물론 힘들었다고 생각한 건 금전적인 것, 물질적인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돈이 없어서 빌리러 갔는데 은행에서 100만 원, 200만 원 대출이 안된 거다”라고 덧붙였다.
진선규는 “씁쓸하게 울 때도 있었다. 쌀 떨어진다는 게, 이야기하고 싶지 않지만 우리 나이에 결혼 후에 쌀통에 쌀이 떨어진 경험은 없지 않나”라고 말을 꺼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쌀통에 쌀이 없는데 쌀을 살 돈이 없는 거다. 카드가 안되니까”라고 털어놨다.
그는 “그걸 견딜 수 있었던 건 좋은 와이프가 옆에 있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와이프가) 불평불만이 아니라 ‘친구한테 달라고 해’라고 말하면, 나는 쌀을 얻어 오고 했다. 내 지금의 능력은 그 친구들을 통해 만들어진 거다”라고 고백했다.
진선규는 “그걸 드러낸다. 부족한 게 겸손이 아니라, 부족한 걸 드러내고 표현하면 출중한 사람들이 부족함을 메워줄 수 있다”라고 짚었다.
이와 함께 “나 혼자 해결하려고 생각해버리면, 나 혼자만의 연기를 하게 되던가 하는 경우가 있다. 좋은 동료들이라면 내 부족함을 드러내면 메워주고, 그게 팀워크가 되는 거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던 중 PD는 “사부님, 하나 더 있으시잖아요”라고 이야기했고, 진선규는 무언가 깨달은 듯 “‘집사부일체’에 출연하게 된 이유가”라며 “곧 개봉하는 영화가 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진심이 나왔다. 푹 나왔다”라고 리액션했고, 진선규는 “거짓을 말하면 안되니까 이야기드리겠다. 진심이다”라고 강조한 뒤 ‘카운트’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내가 해보고 싶었던 체육선생님 역할이다”라고 덧붙였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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