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사무국, KT-브리온 전 진영 오류 공식 사과

김형근 2023. 2. 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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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사무국(이하 LCK)이 kt 롤스터(이하 KT) 대 브리온의 경기에서 발생했던 진영 오류 문제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LCK는 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3주 5일차 1경기에서 진영 선택 전달에 오류가 있었음을 브리온 측이 발표한 뒤 공식 안내를 통해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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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사무국(이하 LCK)이 kt 롤스터(이하 KT) 대 브리온의 경기에서 발생했던 진영 오류 문제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LCK는 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3주 5일차 1경기에서 진영 선택 전달에 오류가 있었음을 브리온 측이 발표한 뒤 공식 안내를 통해 상황을 설명했다.

발표 내용에서 LCK 측은 “LCK 규정 상 각 팀은 경기 3일 전까지 진영 선택을 완료하고, 리그 사무국은 진영 선택 결과를 해당 팀에 안내하고 있다. 3일 전 KT는 오늘 1경기 1세트 진영을 '레드'로 선택했으나 이후 브리온에게 전달되는 과정에서 '블루'로 잘못 안내된 것을 오늘 경기 시작 전 심판진이 확인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진영 선택 정보가 브리온에게 잘못 전달된 점은 명백한 리그 사무국의 잘못이다.”라고 밝힌 뒤 “이같은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브리온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이와 함께 “진영 선택을 비롯해 리그와 각 팀에게 전달되는 주요 정보와 관련된 모든 절차를 점검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재발을 방지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글을 마치며 LCK는 “혼선을 느끼셨을 브리온과 브리온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다시 한 번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미지=LCK 공식 SNS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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