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LGU+ 정보유출·장애에 강력 경고
김동욱 2023. 2. 5. 17:41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과 인터넷 접속 장애 사태를 일으킨 LG유플러스에 대해 공식 경고하고 특별 조사에 나섰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오늘(5일) "주요 기간통신사업자인 LG유플러스의 기본적 침해 대응 체계 미흡에 대해 경영진에게 강력히 경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 꾸린 민관합동조사단을 '특별조사점검단'으로 격상·강화하고 내일(6일)부터 고강도 조사에 나섭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책임 있는 시정조치를 요구하겠다"며 "법령 개정을 포함한 제도 개선도 추진할 것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과기정통부 #LGU+ #정보유출 #인터넷접속장애 #특별조사점검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부, 전공의 복귀 촉구…의사단체는 대법원에 재항고
- 4월 취업자 20만 명대 회복…청년층 18개월째 감소
- 미국 법원 "테슬라 '자율주행 허위광고' 집단소송 계속해야"
- 중러 "언제나·오래도록" 정담…미 "양손에 떡 못 쥐어"
- 적십자 "러 공격 하르키우서 8천명 피란…올해 최대"
- 통일부 "북, 러 무기거래 불법인 줄 알아…오판 말라"
- 외교2차관, 주한 일본총괄공사에 "네이버 차별조치 없어야"
- 우회전하던 굴삭기에 치여 80대 보행자 숨져
- 조국, 4년 중임제 개헌론…"대선·지방선거 함께 치르자"
- 한중 치안총수 회담…마약·보이스피싱 공동대응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