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영서 미세먼지 나쁨

윤종진 2023. 2. 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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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6일 강원도는 구름이 많고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전까지 영서를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도 먼지 안개(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영서 나쁨, 영동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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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영향으로 춘천 아파트들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월요일인 6일 강원도는 구름이 많고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 -7~-3도, 산지(대관령, 태백) -8~-6도, 동해안 -1~2도, 낮 최고기온은 내륙 7~9도, 산지(대관령, 태백) 5~8도, 동해안 8~11도로 예보됐다.

오전까지 영서를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도 먼지 안개(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영서 나쁨, 영동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미세먼지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국립환경과학원의 미세먼지 예보를 참고하면 된다.

또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오는 7일에는 영동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예고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녹았던 눈이 밤사이 다시 얼면서 도로가 미끄럽겠고 낮 동안 강, 호수 등의 얼음이 녹아 깨질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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