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2' 진선규 "허리 디스크 수술 2번…유해진 추천으로 러닝 시작"

윤효정 기자 2023. 2. 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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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2' 진선규가 러닝을 시작한 이유가 건강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날 진선규는 멤버들과 영월의 산길 트래킹을 시작했다.

진선규는 "제가 러닝을 시작한 게 허리 디스크가 터져서 수술을 두 번을 했다"라며 "그때 (유)해진이형이 신발을 하나 추천해주면서 걸어보라고 하더라"면서 신발을 꺼내 보여줬다.

진선규는 멤버들과 함께 러닝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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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캡처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집사부일체2' 진선규가 러닝을 시작한 이유가 건강 때문이라고 말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배우 진선규가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진선규는 멤버들과 영월의 산길 트래킹을 시작했다. 힘들다는 멤버들의 불만에도 목적지에 도착했고, 진선규는 "마라닉(마라톤과 피크닉)을 하자"고 제안했다.

진선규는 "제가 러닝을 시작한 게 허리 디스크가 터져서 수술을 두 번을 했다"라며 "그때 (유)해진이형이 신발을 하나 추천해주면서 걸어보라고 하더라"면서 신발을 꺼내 보여줬다.

이어 "이걸 신고 걷다가 뛰기 시작해서 러닝에 빠지게 됐다, 해진이형이 선물해준 신발 덕분이다"라고 덧붙였다.

진선규는 멤버들과 함께 러닝에 나섰다. 운동에 익숙하지 않은 멤버들은 계속 멈춰섰다. 진선규는 옆에서 기다려주고 속도를 맞춰주면서 멤버들을 이끌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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