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홍어 못 먹는 선수들에 “1인당 3점씩 먹어” 강요(당나귀 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기태 감독이 선수들에게 싫어하는 홍어를 강요했다.
이날 김기태 감독은 숙소 식당에 100인분 한우와 낙지, 홍어로 보양식 한상을 준비했다.
김기태 감독은 복 3자를 사랑하는 만큼 선수들에게 "소고기 세 점씩 먹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그 가운데 김기태 감독은 홍어가 도통 줄어들지 않자 선수들에게 "인당 3점씩 먹으라"라며 이를 적극 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기태 감독이 선수들에게 싫어하는 홍어를 강요했다.
2월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93회에서는 대학생 연합팀과의 1대 7 씨름 대결에서 최종 스코어 승리한 영암군 민속 씨름단에 감독 김기태가 크게 한턱 쐈다.
이날 김기태 감독은 숙소 식당에 100인분 한우와 낙지, 홍어로 보양식 한상을 준비했다. 두께부터 남다른 한우의 모습에 김희철은 "식비가…"라며 감탄하는 모습. 전부 영암, 근처의 목포에서 공수한 귀한 음식들이었다.
김기태 감독은 복 3자를 사랑하는 만큼 선수들에게 "소고기 세 점씩 먹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런 미신 추종자 김기태 감독을 지켜보던 이은결은 "저랑 다른 미친자"라며 혀를 내둘렀다. 김기태 감독은 "씨름도 3판 2선승제"라고 너스레 떨었다.
그 가운데 김기태 감독은 홍어가 도통 줄어들지 않자 선수들에게 "인당 3점씩 먹으라"라며 이를 적극 권했다. 먹어본 적 없다는 선수에게 직접 밀어주는 것도 모자라 편애하는 김민재 선수에게도 먹으라고 시켰다.
이때 김민재 선수는 자신의 몫으로 받은 홍어를 몰래 김치 밑에 숨겼는데. 김기태 감독은 영상을 통해 이를 뒤늦게 확인하곤 "민재가 머리도 좋다"고 뜻밖의 칭찬을 하며 편애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슬기, 8천원 아끼려다 사고로 병원비 80만원 “하늘나라 갈 바에야 걷겠다”
- 손헌수 “박수홍 말 믿은 내 잘못…사람 다 망가뜨렸다” 무슨 일?(동치미)
- 조영남 “6년간 쫄딱 망했는데 꽃뱀 한 명도 없었다”(호걸언니)
- 171㎝ 훌쩍 큰 정동원 “돈 관리 직접, 명품 구매 반성”→호감 ‘그녀’ 고백까지(아형)[어제TV]
- 이용식 딸 이수민♥원혁, 새벽 5시 밀회 포착…母 “집에 남자를 끌어들여?”(사랑꾼)
- 유재석, 대치동 이사 루머 일축 “내가 떡 돌렸다고? 사실 아냐”(놀면)[결정적장면]
- 김세진 “연애 3개월만 동거 11년만 부부 돼, 子 새엄마라 불러” (동치미)[어제TV]
- 박나래, 55억 집도 한파에 속수무책 “한파에 집 외벽 얼어”(나혼산)[결정적장면]
- “전교회장 출신” 이찬원, 어린시절 사진 공개‥붐과 깜짝 인연까지(편스토랑)
- 홍성흔 子, 1년 6개월만 20㎝ 폭풍 성장 “성장통에 걷기도 힘들어”(살림남2)[어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