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벌목 현장서 굴착기 전복…50대 기사 숨져

엄기찬 기자 입력 2023. 2. 5. 17:20 수정 2023. 2. 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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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의 한 야산 벌목 현장에서 굴착기가 전복돼 50대 기사가 숨졌다.

5일 괴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9분쯤 괴산군 청안면 문당리의 야산에서 굴착기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최초 신고자는 "동료와 연락이 되지 않아 확인해 보니 굴착기가 100m가량 굴러 전복돼 있었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굴착기 기사 A씨(50대)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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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충북 괴산군 청안면 문당리의 야산에서 굴착기가 전복돼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괴산소방서 제공) / 뉴스1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의 한 야산 벌목 현장에서 굴착기가 전복돼 50대 기사가 숨졌다.

5일 괴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9분쯤 괴산군 청안면 문당리의 야산에서 굴착기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최초 신고자는 "동료와 연락이 되지 않아 확인해 보니 굴착기가 100m가량 굴러 전복돼 있었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굴착기 기사 A씨(50대)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와 신고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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