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누구야?" 유재석도 '가짜뉴스'에 당했다..대치동 이사 "NO" 해명[Oh!쎈 이슈]

김나연 2023. 2. 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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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유재석마저 가짜뉴스의 피해자가 됐다.

이후 차량에 탑승한 유재석은 "커뮤니티에 내가 무슨 이사를 갔다고. 떡을 돌렸다더라"라며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유튜브 등을 통해 유재석이 자녀의 학업을 위해 대치동으로 이사를 갔다는 가짜뉴스가 확산됐던 것.

이런 가운데 '국민 MC' 유재석 역시 가짜뉴스의 마수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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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국민MC' 유재석마저 가짜뉴스의 피해자가 됐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다음주 방송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에서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유재석의 집앞으로 찾아갔고, 유재석은 "뭐야 왜 집앞에 자꾸 와!"라고 역정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차량에 탑승한 유재석은 "커뮤니티에 내가 무슨 이사를 갔다고. 떡을 돌렸다더라"라며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도대체 누구지?"라고 가짜 뉴스를 퍼트린 이에 의문을 표했다.

앞서 유튜브 등을 통해 유재석이 자녀의 학업을 위해 대치동으로 이사를 갔다는 가짜뉴스가 확산됐던 것. 이에 유재석은 방송에서 직접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에 나섰다.

뒤이어 유재석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미션에 적극적으로 임했고, 그러던 중 숨겨진 '한강뷰 맛집' 스팟을 발견했다. "이런 뷰맛집이 있었냐"고 감탄하던 그는 "다시한번 얘기하지만 이사 안갔다"고 재차 해명했다.

최근 유튜브에서 무분별하게 생산된 가짜뉴스로 인해 피해를 호소하는 스타들이 많아졌다. 백종원, 혜은이, 박근형, 서정희 등이 난데 없는 사망설에 휩싸였고, 지난해 유영재와 재혼한 선우은숙은 "돈 보고 결혼했다", "두달만에 이혼했다" 등의 루머로 고통받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국민 MC' 유재석 역시 가짜뉴스의 마수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유재석은 지난 2008년 아나운서 나경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딸을 두고 있다. 이 가운데 유튜브를 중심으로 유재석이 압구정을 떠나 대치동으로 이사를 갔으며, "아들의 학원을 차로 데려다줘야하는 아내를 보고 대치동으로 이사를 가기로 결심했다"는 구체적인 내용까지 더해져 마치 사실인것 처럼 퍼졌던 것.

뿐만아니라 "유재석이 떡을 돌렸다"는 거짓 인증글까지 더해져 혼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유재석이 직접 해명하면서 해당 루머는 거짓으로 일단락 됐다.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가짜뉴스로 전세가를 올리기 위해 조작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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