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다이어트 1018] "에너지 위기 극복에 국회도 동참"

산자위 이철규 의원 '溫맵시'

◆ 에너지 다이어트 1018 ◆

"지구 온난화가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매일경제신문과 한국에너지공단이 진행하는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 '온(溫)맵시 챌린지'에 참여해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머플러와 귀마개를 건네받아 착용한 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위기에 처했다"며 "체감온도를 2.4도 올리는 온맵시 복장을 착용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10% 줄이고 실내온도를 18도로 유지하는 '에너지 다이어트 1018' 운동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천했다.

온맵시 챌린지는 지난해 11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1호로 시작한 이후 정부 인사뿐 아니라 정계, 재계, 문화·예술계 등 유명 인사의 릴레이 추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매일경제·에너지공단 공동기획

※ QR코드를 찍으면 매일경제 유튜브 채널 '매경5F'에서 챌린지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송광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