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생산 제네시스 GV70 세제혜택 대상 적용될 듯

이영욱 기자(leeyw@mk.co.kr) 2023. 2. 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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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제네시스 GV70이 세액공제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재무부는 3일(현지시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전기차의 권장소비자가격을 판단할 때 적용하는 차량 분류 기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GV70은 SUV로 재분류돼 배터리에 들어가는 부품과 핵심 광물의 원산지 요건 등을 모두 충족하고 가격이 8만달러(약 1억원)를 넘지 않으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GV70 전동화 모델은 상반기 중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며 "차량 가격과 보조금 여부 등은 출시와 함께 확정되는 사안으로 현재 구체적인 내용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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