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기도 폐쇄 시 당황하지 마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령소방서는 목에 이물질이 걸릴 경우 대처할 수 있는 하임리히법 응급처치에 대해 홍보한다고 밝혔다.
하임리히법은 기도 폐쇄 시 가장 효과적인 응급처치법으로 순서는 △환자를 뒤에서 감싸 안기 △환자의 다리 사이에 실시자의 다리를 넣어 지지하기 △주먹 쥔 손 위치는 명치끝과 배꼽 사이에 두기 △다른 한 손으로 주먹을 감싼 후 복부안쪽 위 방향으로 강하게 당겨 목에 걸린 음식물이 나오도록 유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령]보령소방서는 목에 이물질이 걸릴 경우 대처할 수 있는 하임리히법 응급처치에 대해 홍보한다고 밝혔다.
기도 폐쇄는 씹고 삼키는 능력이 떨어지는 어린이나 고령층에서 많이 생기며 떡이나 고기, 사탕 같은 음식물이 목에 걸려 호흡곤란이 생기고 심정지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다.
기도 폐쇄가 의심된다면 119에 신고 후 구급대원 도착 전까지 환자의 등을 두드리며 기침을 유도해야 한다. 그래도 기침을 못 할 경우 '하임리히법' 응급처치를 실시하면 된다.
하임리히법은 기도 폐쇄 시 가장 효과적인 응급처치법으로 순서는 △환자를 뒤에서 감싸 안기 △환자의 다리 사이에 실시자의 다리를 넣어 지지하기 △주먹 쥔 손 위치는 명치끝과 배꼽 사이에 두기 △다른 한 손으로 주먹을 감싼 후 복부안쪽 위 방향으로 강하게 당겨 목에 걸린 음식물이 나오도록 유도한다.
1세 이하의 영아의 경우는 아이 머리를 45도 각도 아래쪽으로 향하게 하여 한 손으로 아이의 가슴을 받치고 다른 한 손의 손바닥으로 등을 두드리면 된다.
강윤규 소방서장은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을 사전에 숙지해두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며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위해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8세부터 월 20만원 지급… 결혼 시 1억원 기본 대출 보장" - 대전일보
- 한동훈 "국회, 세종시로 완전 이전…워싱턴처럼 행정수도 완성" - 대전일보
-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드디어 첫삽...'사업시행자 지정' - 대전일보
- 與 국회 세종 완전 이전 공약에…세종 부동산 시장 주목 - 대전일보
- 이장우도, 최민호도 아니다… 충청 공직자 '최고 부자'는 이 사람 - 대전일보
- 분양·시공사 선정…대전 도마·변동 재개발 속도 - 대전일보
- 나경원, 라디오서 "왜 지지율 떨어지는 질문만 하나" 발끈 - 대전일보
- '전신마비라더니 멀쩡히 걷네?'…억대 보험금 타낸 일가족 실형 - 대전일보
- 장동혁 "범야권 200석 땐 개헌·탄핵도 가능…범죄자 독재 막아야" - 대전일보
- '세종=행정수도' 불 지핀 국민의힘…4·10 총선 판세 뒤흔든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