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아들 교육 위해 대치동 이사? “아닙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2. 5. 16:57
유재석이 자녀 교육을 위해 대치동으로 이사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직접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히니?’에서 “커뮤니티에 내가 이사를 갔다, 떡을 돌렸다고 (그런던데), 아니다”고 말했다.
최근 한 부동산 카페에는 유재석이 아들의 교육을 위해 대치동 한 고급 아파트로 이사를 했으며, 아파트 주민들에게 떡을 돌렸다는 글이 올라와 관심을 모았다. 해당 글에는 유재석 아들이 대치동 단대부중에 배정됐다는 구체적인 정보까지 더해졌다.
이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맘카페 등에서는 유재석이 아들의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사교육 1번지 대치동으로 이사를 한 것이 아니냐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하지만 이는 일주일 만에 가짜뉴스로 판명났다. 유재석이 방송을 통해 직접 대치동 이사 루머를 바로잡으면서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이날 방송 말미에 공개된 다음 주 회차 예고편에서 제작진이 미션 전달을 위해 집 앞을 찾아오자 유재석은 “왜 자꾸 집 앞으로 오냐”며 농담 섞인 반응을 보이다가 이사 관련 소문을 언급했다.
잠시 한강뷰를 감상하던 그는 “이런 뷰 맛집이 있어?”라고 말한 후 카메라를 향해 “다시 한 번 얘기하는데 저 이사 안 갔어요”라고 거듭 부인했다.
유재석의 대치동 이사 루머를 두고 일각에선 집값을 띄우려고 의도적으로 유포한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나온다.
유재석은 전 MBC 아나운서였던 나경은과 2008년 7월 결혼, 2010년 5월 득남했다. 이후 2018년 10월 둘째인 딸을 품에 안았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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