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산사태 발생 우려 235곳 실태 조사

신관호 기자 2023. 2. 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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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영서지역 산림을 관리하는 북부지방산림청이 최근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235곳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해당지역에 대한 기초조사와 실태조사를 벌인 뒤 심의 등을 거쳐 산사태 취약지역을 지정·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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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영서지역 산림을 관리하는 북부지방산림청이 최근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235곳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해당지역에 대한 기초조사와 실태조사를 벌인 뒤 심의 등을 거쳐 산사태 취약지역을 지정·관리할 방침이다.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되면 사방사업이 우선 시행된다. 또 연 2회 이상 현장 점검, 비상연락망 구축, 대피장소 지정 등의 절차가 이뤄진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내실 있는 실태조사를 통해 산사태 취약지역을 지정하고 적극적인 재난 예방, 정기 현장점검, 신속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면서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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