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희 "첫 연극 '갈매기', 연기를 더 사랑하게 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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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지희가 처음 도전한 연극 '갈매기'의 마지막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진지희는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연극 '갈매기'의 마지막 무대를 마쳤다.
진지희는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갈매기 공연을 사랑해준 모든 관객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갈매기'를 하면서 약 4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렸던 것 같은데 정말 많이 배우면서 연기를 더 사랑하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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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진지희가 처음 도전한 연극 '갈매기'의 마지막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진지희는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연극 '갈매기'의 마지막 무대를 마쳤다. 그는 극 중 성공한 여배우를 꿈꾸지만 결국 사랑도 아이도 잃게 되는 '니나' 캐릭터를 연기했다.
진지희는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갈매기 공연을 사랑해준 모든 관객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갈매기'를 하면서 약 4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렸던 것 같은데 정말 많이 배우면서 연기를 더 사랑하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가 정말 최선을 다해서 열정적으로 준비했는데 그 마음이 조금이나마 여러분께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또 다른 좋은 기회가 있다면 연극으로 관객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가 한번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갈매기'는 5일 막을 내린다. 안톤 체호프의 4대 희곡 중 하나로, 배우 이순재가 직접 연출을 맡았다. 이항나, 소유진, 오만석, 권해성, 김수로, 강성진, 정동화, 권화운, 주호성, 이경실 등이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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