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안동 더샵 '강철 문주' 눈길

이석희 기자(khthae@mk.co.kr) 2023. 2. 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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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상징 강철재 사용
외벽도 '커튼월룩' 고급화

포스코건설이 이달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선보이는 '더샵 아르테'가 독특한 외관 설계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건설업계에서는 외관 설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단조로운 디자인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조망권 확보와 고급스러움까지 더해져 단지 전체 가치를 끌어올리는 경우가 많다.

더샵 아르테는 문주에도 차별성을 뒀다. 더샵만의 특화 디자인을 도입했고 포스코의 상징인 강건재를 적용해 인근 아파트와 구분되는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더샵 아르테는 이 같은 디자인 특징을 적용해 인천 도심 지역에서 고급 아파트로 상징성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와 함께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설계를 기반으로 주거 본질을 완벽하게 구현해 지역 대표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인천 더샵 아르테 외관에는 커튼월룩이 적용된다. 커튼월룩이란 콘크리트 골조 일부를 유리로 마감해 커튼월 공법의 건물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다.

더샵 아르테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1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77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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