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선수 대거 기용' KB 김완수 감독 "오늘처럼만 경기하자" [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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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럼만 경기하면 좋을 것 같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오늘 어린 선수들을 과감히 기용해 봤는데 최선을 다해준 것 같다. 발전 가능성을 많이 봤다. 강이슬 등이 그 안에서 같이 적극적으로 리바운드를 해주는 등 함께 싸워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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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가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 가진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59-69로 패했다.
비록 졌지만 KB 김완수 감독은 선수들을 칭찬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오늘 어린 선수들을 과감히 기용해 봤는데 최선을 다해준 것 같다. 발전 가능성을 많이 봤다. 강이슬 등이 그 안에서 같이 적극적으로 리바운드를 해주는 등 함께 싸워줬다”고 했다.
김 감독은 “비록 졌지만, 숨지 않고 같이 붙어서 싸우려고 했던 것을 긍정적으로 봤다. 오늘처럼만 하면 승리를 더 쌓을 수 있을 것 같다. 어린 선수들 경험치가 부족해 2점슛을 많이 놓쳤는데 그 부분만 보완한다면 즐겁고 좋은 경기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KB 에이스 박지수가 앞선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손가락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박지수는 이미 시즌 초에도 공황장애로 전반기 통째로 결장했다. 김 감독은 “솔직히 나도 혼란스럽다. 시즌 초에는 중반에 (박)지수가 들어올 것을 예상하고 경기했지만, 이제는 완전히 시즌 아웃됐다”고 털어놨다.
김 감독은 “우리는 전반기 (박)지수 없었을 때 쓴맛을 많이 봤다. 선수들 본인이 더 잘 알 것이다. 그러나 오늘처럼만 해주면 다른 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이 나오지 않을까 한다. 재밌게 즐겁게 농구를 해야 자신감이 올라오는 것 같다. 선수들에 많은 격려를 해줄 생각”이라고 밝혔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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