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빗물저금통 50기 보급…설치비 최대 90%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는 빗물을 모아 재사용하는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붕면적 1000㎡ 미만 건축물, 건축면적 1만㎡ 미만 공동주택, 건축면적 5000㎡ 미만 학교를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 내에서 설치 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이신 시 수질개선과장은 "장기 가뭄에 따른 상수원 고갈 우려 속에서 빗물저금통을 설치하면 수돗물을 절약하는 데 동참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빗물을 모아 재사용하는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예산의 2배 수준인 1억5000만원을 들여 빗물저금통 50기를 보급한다.
지붕면적 1000㎡ 미만 건축물, 건축면적 1만㎡ 미만 공동주택, 건축면적 5000㎡ 미만 학교를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 내에서 설치 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시설 설치자는 5년 동안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5년 미만 사용하거나 철거할 경우는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다.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3월13일부터 24일까지 광주시 수질개선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는 2020년부터 지금까지 75개를 설치했으며 연간 300톤 상당의 수돗물 절감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이신 시 수질개선과장은 "장기 가뭄에 따른 상수원 고갈 우려 속에서 빗물저금통을 설치하면 수돗물을 절약하는 데 동참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8억 현금으로 지급해야"…역대 최고액(종합)
- "길, 김호중과 1~3차 함께"…스크린 골프장→식당 이동 CCTV 포착
- 차두리, 아시안컵 전 '내연 여성'과 다툼 "대표팀 그만두고 안보여 줄게"
- 法 "민희진, 뉴진스 데리고 하이브 이탈 모색 분명…구체적 실행까지는 안나가"
- 그리 "父 김구라, 여친 임신 전하며 사과…우리 집안 코미디라 생각했다"
- "승리 DJ하던 버닝썬서 의식 잃어…공갈젖꼭지 용도 충격" 홍콩 스타 폭로
-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과 압도적 비주얼 자랑…신혼여행 중인 선남선녀 [N샷]
- 고현정, 53세 맞나…초근접 셀카에도 20대 같은 무결점 도자기 피부 [N샷]
- '24년차 부부' 김지호♥김호진, 최초 집 공개 예고…깔끔 인테리어
- 데니안 "god 부부동반 모이면 쓸쓸해…바쁜 여자가 이상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