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소집해제→엑소 완전체 뭉쳤다.."2년 쉬었으니 박살내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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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백현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그는 "안녕? 백현이야. 그동안 날 잊지 않아 줘서 고마워. 내가 군 복무를 하는 동안 에리들은 무얼 하며 사는지 다 보고 있었어. 나를 그리워하고 내가 활동할 때 모습을 회상하며 잘 이겨내고 있더라. (강요는 아니다) 하지만 이제 어쩌지? 내가 곧 돌아오네. 준비는 되었어? 거의 2년 동안 힘을 좀 아껴놨니"라며 "엑소는 항상 말했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2년 동안 푹 쉬고 힘을 아껴뒀으니 박살 내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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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은 5일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된다. 이로써 그는 엑소 중 시우민, 디오, 수호, 첸, 찬열에 이어 여섯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마친 멤버가 됐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꾸준히 치료받았다고 알린 백현은 병역판정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 이에 지난 2021년 5월 6일 국방 의무를 위해 훈련소에 입소 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이행했다.
앞서 백현은 엑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입대 전에 촬영하는 거지만 에리분들 기다리실 거지 않나. 전역 한 달 전쯤으로 해서 그때쯤이면 어떤 기분일까 예상하면서 감사 편지를 쓰려고 한다. 여러분께 전달할 메시지를 이 편지로 담아보려고 한다"라며 팬들에 대한 편지를 전한 바 있다.
또한 "기다리는 공백기를 최소한으로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여러 가지를 준비했지만, 많이 부족했던 거 같아"라며 "나와 같이, 엑소와 같이 갈 준비가 됐다면 내 손을 잡아줄래? 같이 가자.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에리들을 아끼고 감사하며 사랑할게. 에리들을 만난 건 내 인생에 가장 든든하고 행복한 일이야. 잠시 쉬었으니까 이제 같이 갈까?"라며 애틋한 감정을 전했다.
엑소는 2021년 6월 스페셜 앨범 '돈트 파이트 더 필링'(Don't fight the feeling) 이후로 앨범 활동을 멈춘 상태다. 리더인 수호는 지난 1월 1일 새해 인사와 함께 "2023년 엑소가 컴백한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백현의 소집해제로 다시 완전체로 모인 엑소가 어떤 모습으로 컴백할지 주목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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