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브리온, KT 전 1세트 “심판진 실수로 진영 선택 오류 속 경기 치러”

김형근 2023. 2. 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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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KT 전에 나선 브리온이 진영 선택 전달 과정의 오류 속에 경기를 치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3주 5일차 1경기에서 진영 선택 전달에 오류가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 등을 통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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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KT 전에 나선 브리온이 진영 선택 전달 과정의 오류 속에 경기를 치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3주 5일차 1경기에서 진영 선택 전달에 오류가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 등을 통해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2023 LCK 규정이 변경됨에 따라 경기 3일 전 5시까지 홈팀이 1세트 진영을 선택하는데, 2월 2일 17시 2분에 구글 드라이브 시트를 통해 KT가 1세트 블루 진영을 선택했다고 전달받았지만, 경기 당일인 2월 5일 14시 20분경 심판진을 통해 현장에서 진영 선택 전달에 오류가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빡빡한 추후 경기 일정과 스크림 일정상 경기 일정을 미루는 것이 불가능하여 리그 운영진 및 선수단 논의 후에 경기를 오전달된 진영으로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이후의 대응을 알린 뒤 “해당 실수는 진영 선택 전달을 담당한 심판진의 실수이며 논의가 마무리되기 전에 방송이 정상적으로 시작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러한 상황에 대해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실수가 발생한 것에 대해 저희는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라고 밝힌 브리온 측은 추후 서면을 통해 정식으로 오늘 일어난 상황에 대해 항의할 예정이라 알렸다.

이러한 상황 속 진행된 1세트는 KT가 승리했으며, 현재 2세트가 진행 중이다.

이미지=브리온 공식 SNS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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